제2차 세계대전을 최초로 보도한 영국의 베테랑 여기자 클레어 홀링워스가 어제(10일) 홍콩에서 105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홍콩외신기자클럽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홀링워스는 27살이던 1939년 8월 독일군이 폴란드를 침공한 것을 확인하고 제2차 세계대전 시작을 특종 보도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.<br /><br />홀링워스는 그 뒤 베트남, 알제리, 중동, 인도, 중국 등 세계 주요 분쟁 지역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했습니다.<br /><br />홀링워스는 1981년 마오쩌둥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위해 홍콩에 온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홍콩에 머물러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101431221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