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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윤회 문건' 기자 "박관천, 우려하며 말려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이른바 '정윤회 문건'을 최초 보도한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에게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우려하며 만류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온 조 기자는 박 전 행정관이 "당신은 3년 정도 검찰에 불려갈 각오를 해야 하고 세계일보와 통일교는 세무조사를 받아야 한다"며 보도를 말렸다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, 남재준 국정원장이 정윤회 씨의 행적에 의문을 품었다가 모두 잘렸는데 당신이 뭐라고 총대를 메냐"고 걱정했다고 증언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소추위원 측이 국정원에서 조 기자를 지켜본다는 것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조 기자는 국정원에서 "본인은 이유를 알 거라"고 한 것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아이들이나 가족에 대해서 테러나 해코지가 있으면 견디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아이들 등하굣길에 동행하도록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30718119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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