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로부터 과도한 항의성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다면서 자신의 편이 아니면 적으로 여기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창당준비회의에서 민주연구소가 작성한 '개헌 저지 문건'과 관련해 비판 발언한 것을 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욕설과 압박을 가하는 사이버 테러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문 전 대표가 권력기관의 개혁 방향을 얘기했는데 그에 앞서서 당내 친문 패권주의 적폐를 해소하는 데 먼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주호영 원내대표도 앞서 노무현 대통령 사망과 관련한 문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한 뒤 문자메시지 폭탄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국정을 어떻게 운영하고 민심을 어떻게 잡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61028112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