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만흠 /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, 서성교 / YTN 객원 해설위원<br /><br />[앵커]<br />새해 첫 주말인 오늘,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열한 번째 촛불집회가 열립니다. 그런데 어제, 대통령 측 변호인이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라며뻥튀기라는 발언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성교 YTN 객원 해설위원,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서석구 변호사라는 이름이 그제에 이어서 어제도 검색어 순위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제 탄핵심판 변론 때도 화제가 됐던 인물인데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그 내용 잠깐 들어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서석수 / 변호사 : (촛불이 선전포고라고 보세요?) 이적단체 범민련, 남측 본부에 대해서 통일의 그날까지 범민련과 함께 투쟁하겠다, 그거 북한식 통일하자는 것 아닙니까? 민노총이 주도하는 이런 민중총궐기 그리고 사실상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다. 왜냐 어떻게 대통령을 아직 조사도 하지 않았는데 단두대, 처형할 단두대를 설치하고 이석기 석방을 요구할 수 있습니까? 이런 민중총궐기는 사실상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다. 그때 100만 광화문 집회할 때 미국 국방부가 인공위성으로 찍어가지고 포함해서 11만 3,374명이라고 공표하지 않았습니까? 어떻게 100만이라고 뻥튀기를 합니까? 11만 명을. 그렇게 언론이 선동하고….]<br /><br />[앵커]<br />촛불민심이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광화문에 모인 국민 100만 명, 이 숫자가 뻥튀기 된 거다.<br /><br />그것도 지금 언론이 선동하고 있다, 이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. 어떻게 보셨나요?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여러 가지 주장을 한꺼번에 하고 있죠. 기본적으로 광화문의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. 우선 대표성이 없다고 했다가 지금 모인 숫자가 부풀려져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숫자에 대한 이견들은 분명히 있기는 하죠. 그동안 경찰이 추산했던 것하고 집회 주최 측에서 했던 거하고는 차이가 나죠. 대개 한 4~5배 차이가 나는데 그래서 항상 언론은 두 가지를 발표를 했죠. 경찰 추산 몇 명, 예컨대 100만 명이 모였을 때 경찰 추산 26만 명. 주최 측 100만 명 이렇게 얘기했고요.<br /><br />그런데 대개 보도를 주최 측이 발표했던 대로 하고 있고요. 우리가 모였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71001209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