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최근 SNS에 북핵 문제를 언급한 데에,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경고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트럼프는 어제 트위터에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는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이를 두고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 이후 북핵 문제를 명확하게 처음 언급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, 올해가 북핵 문제 해결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이러한 인식 속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 현 행정부는 물론이고, 다음 행정부 인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31455430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