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양계농장에서 나온 달걀이 폐기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(30일), 충남에 있는 가축 폐기물 소각업체가 AI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유통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업체가 달걀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을 악용해 AI 감염이 우려되는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유통했는지 중점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해당 업체는 축산 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열 소각하는 업체로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에서 나온 닭과 오리 폐사체와 달걀을 소각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312202573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