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절인 오늘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거행됐습니다.<br /><br />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정오쯤,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예수성탄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.<br /><br />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구세주의 은총이 온 세상에 충만하기 바란다며, 특히 정치인들이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국민을 마음으로 섬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도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연합 예배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, 세월호 유가족 등과 연대의 뜻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도 경동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서울 대형 교회를 비롯해 전국 개신교회에서 성탄 예배가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251454496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