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년 연속 북한의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올려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안보리는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과 프랑스, 영국 등 9개 이사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 인권 상황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회의에서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북한의 인권 유린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산가족과 납북자, 외화벌이 노동자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인권 유린을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인권 상황이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것은 2014년 이후 연속 3년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100314537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