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테네시 주 등 동남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강력한 토네이도까지 들이닥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미국 테네시주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스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도시 게이틀린버그를 덮쳐 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산불이 워낙 삽시간에 번진 탓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종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테네시 주와 앨라배마 주에는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몰아쳐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번 토네이도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부터 남중부 루이지애나 주까지 주민 천만 명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11025394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