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퇴진, 6월 조기 대선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라며 야당이 국회 차원의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내년 6월 대선이 치르면서 국회가 추천하는 거국 중립 내각 구성을 위한 시간이 빠듯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거국 중립 선거 관리 내각이 구성되지 않으면 황교안 총리 대행 체제로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야당에 탄핵 논의를 마무리 짓는 협상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4월 퇴진이 지켜지지 않으면 새누리당 전원이 의원직 사퇴를 각오해야 한다며 반드시 대통령이 그것을 이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21031506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