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오늘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 집회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위한 최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야권은 오늘 집회에 당력을 총 집중하며 민심을 집약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조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열리는 5차 촛불집회의 예상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00만 명.<br /><br />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 탄핵으로 방향을 잡은 야 3당도 지도부와 소속 의원, 당원들이 모두 집회에 참석하며 당력을 집중합니다.<br /><br />촛불 민심을 통해 대통령을 거듭 압박하는 동시에, 대통령 탄핵 추진의 정치적 정당성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대통령이 민심을 읽지 못하고 퇴진하지 않는다면 결국 탄핵밖에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.]<br /><br />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오는 29일 오전까지 야당의 단일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한다는 목표 아래 탄핵안 발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탄핵안 가결을 위한 의결 정족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물밑 접촉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[박지원 /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: 새누리당의 비박·친박을 가릴 것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서로 설득하고 협력을 구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.]<br /><br />탄핵안 세부 내용과 특검 추천 문제 등을 둘러싼 야권 내부 이견도 촛불집회를 계기로 충분히 조율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되면 대통령 탄핵과 특검, 국정조사 모두 동력을 얻을 수 있어, 최대 규모가 될 촛불 민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태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60719184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