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절대로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며,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박 대통령이 사실상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서 대국민 선전포고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대통령이 헌법을 송두리째 유린해 놓고 헌법 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며, 국민 모욕이고 헌법 모독에 불과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상식과 정의가 있는 공적 리더십을 복원하는 데 자신의 정치 인생을 걸겠다며, 여야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만나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해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161025308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