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로 내년 프랑스 대선에서 자신의 당선 가능성도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르펜 대표는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, 트럼프의 승리로 본인의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, 트럼프의 승리는 엘리트에 맞선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국민전선은 반 이민·반 유럽연합을 표방하는 극우 정당으로, 마린 르펜 대표는 내년 4월 열리는 프랑스 대선에서 결선 투표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40040073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