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대북제재 리스트에 포함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여정이 대북제재 리스트에 포함되는 독자 대북제재안이 마련됐다는 언론 보도에 관해,<br /><br />아직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지금은 신중하게 모든 것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김여정을 제재대상에 포함하는지는 여러 가지 검토하는 안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으며, 김정은의 제재 리스트 포함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지난 3월,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된 이후 북한 단체 30곳과 개인 40명을 금융 제재하는 등의 독자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71329538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