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'생활문화지원센터' 90곳이 2020년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'생활문화도시, 서울'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예술 동아리 등 활동 거점이 될 생활문화지원센터는 권역별 센터 15곳, 생활권별 센터 75곳 등 총 90곳 설치합니다.<br /><br />권역별 센터는 공연·전시·축제 등이 가능한 발표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종로 체부동 교회는 오케스트라, 혜화동 대학로 예술청은 연극 등으로 특화합니다.<br /><br />자치구마다 3곳씩 설치될 생활권별 센터는 문화예술회관, 구민회관 등 기존 시설을 재설계·정비해 확보합니다.<br /><br />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"예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"며 "생활체육처럼 문화활동도 일상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0241130114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