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'뽀로로'가 북한 텔레비전 방송에서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 업적을 선전하는 조선중앙TV 특집 방송에서 평양 아동백화점을 찾은 아이 어머니가 뽀로로 캐릭터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조선중앙TV는 재작년에도 평양에 있는 어린이집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뽀로로 장식 미끄럼틀 타는 모습을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또, 북한 삼천리총회사는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함께 2005년까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방송은 백화점 안에 있는 놀이방을 소개했는데, 놀이방에서는 미국 유명 장난감 회사 장난감이 여러 가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211048577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