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언니들이 돌아왔다!...관록의 연기력 빛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관록의 30~40대 여배우들이 가을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항공사 승무원으로 변신한 수애와 김하늘은 멜로의 여주인공으로, 최지우와 송윤아는 색다른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예계 소식, 윤현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허당기 넘치는 승무원 앞에 불쑥 나타난 연하의 새아빠.<br /><br />두 사람의 이색 로맨스가 펼쳐집니다.<br /><br />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에서 수애는 7살 연하 김영광과 호흡을 맞춥니다.<br /><br />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수애의 연기변신이 기대됩니다.<br /><br />[수 애 / '우리 집에 사는 남자' 홍나리 역 :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금 무겁게 인사드렸는데 가벼운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했고 저 또한 현장에서 몰랐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…]<br /><br />김하늘도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드라마에서 워킹맘 승무원 역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일과 딸에 대한 미안함 사이에서 고민하고, 새로운 사랑 앞에 흔들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설득력 있는 감성 연기로 불륜이지만,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까지 이끌어 냅니다.<br /><br />세련된 패션도 화제입니다.<br /><br />[김하늘 / '공항가는 길' 최수아 역 : 자극적이고 트렌디한 작품들이 요즘 드라마에 참 많은데 드라마 대본을 보고 너무나 신선했고 이런 역할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…]<br /><br />송윤아는 권력에 혈안이 된 재벌가 맏딸로 18년 만에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고, '멜로 여왕' 최지우는 당찬 커리어 우먼 사무장으로 변신해 미스터리 법정극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최지우 / '캐리어를 끄는 여자' 차금주 역 : 약간은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푼수 같고 주책맞은 성격도 있긴 한데 그런 복합적인 게 사실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(대본으로 봤을 때는) 매력적이더라고요.]<br /><br />연기경력 20년 안팎의 관록 있는 여배우들의 활약에 가을 안방극장이 풍성합니다.<br /><br />YTN 윤현숙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10210502312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