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전 소속팀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89분을 뛰며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후반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골문을 조준했지만, 슈팅 1개를 기록하고 후반 44분 교체됐습니다.<br /><br />레버쿠젠 팬들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 손흥민에게 야유와 욕설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의 침묵 속에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했습니다.<br /><br />레알 마드리드는 선제골을 기록한 베일과 도움 2개를 올린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바르샤바를 5대 1로 대파하고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유벤투스는 리옹을, 도르트문트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각각 물리쳤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0190844425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