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2일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바이올리니스트 故 권혁주 씨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국내 클래식 연주자들과 음악계 관계자, 지인과 출강했던 대학의 제자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.<br /><br />많은 조문객들은 "갑작스런 죽음이 믿어지지 않는다"며 눈물을 흘렸고 "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연습과 공연에만 매달려온 모습이 떠오른다"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오후 6시쯤엔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어머니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故 권혁주 씨의 장례는 기독교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40200192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