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담패설과 함께 성 추문 의혹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에 대해 미셸 여사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도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하이오 주 지원 연설에서 트럼프는 대통령의 자질도 없고 지식도 없을 뿐 아니라 지식을 얻고자 하는 마음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노동자들에게 한 번도 관심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노동자들의 챔피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설 도중 소란을 일으킨 트럼프 지지자에 대해서는, 돈을 받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연설 방해보다는 차라리 집을 돌아다니며 트럼프 지지를 호소하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50904316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