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각 부처가 모여 북한 인권 문제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오전 통일부 청사에서 김형석 통일부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국장급이 모여 제1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회의는 앞으로 북한 인권 증진 관련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북한 주민 인권 기록 관련 의견을 모으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김형석 차관은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더는 방치하면 안 된다며, 부처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북한 인권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121032253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