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세 형평을 위해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지금은 법인세율을 인상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유 부총리는 어제(12일)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, 현재의 경제 상황과 국제 경쟁력 문제를 고려할 때 지금은 법인세율을 인상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김부겸 의원 등은 대기업의 경우 각종 면세조치로 실효세율이 중견기업보다 낮다며, 대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선과 해운 분야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고, 유 부총리는 가능하면 이른 시일 안에 정부의 구조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0130014406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