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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총 회장, 미르 '강제모금' 문제 지적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인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대기업으로부터 미르 재단 설립 기금을 모금한 것에 대해 강제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지난해 11월 6일 '한국문화예술위원회' 회의록을 보면 박 회장이 "미르 재단을 만들고 전경련을 통해 대기업들을 압박해 450억~460억 원을 받은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포스코 사외이사이기도 한 박 회장은 같은 날 열린 포스코 이사회에서 미르 재단에 3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다른 위원들에게 전하며 "이사회에서 부결하지 못했다"고 말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경총 관계자는 "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"면서도 "박 회장의 문화예술 위원 활동은 경총과 무관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0101144000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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