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새누리당이 태풍 '차바'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당정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경북 경주 등 지진과 태풍의 복합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있다면서 농림부는 수확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, 기재부는 재해대책 예비비에 여유가 있으면 신속하게 집행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경주 지진 당시 정부는 국민과 언론이 답답하다고 할 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한다고 했다면서 요건에 못 미치더라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052211440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