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호영 주미대사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북 선제타격론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 대사는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가 '대북 선제타격론'에 관여했느냐는 심재권 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미국 정부로부터 선제타격 협의를 요청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안 대사는 미국 정부에서 북한이 원하는 핵 동결 협상론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에 대해 대화보다 제재가 너무 강조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로는 제재와 압박을 통해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020547128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