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연이은 노동계 총파업의 원인이 된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국회에 사회적 합의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추미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강행으로 노사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어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, 국회에서 노사 당사자가 모여 사회적 기구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자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추 대표는 서울시 산하기관 5곳이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로 해 지하철 파업이 종료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서울시가 해법을 찾은 것처럼 박근혜정부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대법원 판례도 중요한 근로조건의 변경은 노사가 합의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공공금융, 철도 노조와 법과 원칙으로 대화하고 교섭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301108192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