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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 불어닥친 검찰 사정 칼바람...숨죽인 여의도 / YTN

2017-11-19 2 Dailymotion

■ 차재원 /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, 장성호 / 건국대 행정대학원장<br /><br /> <br />검찰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를 비롯한 사정 칼바람이 정치권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검찰과의 전면전을 예고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민주당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채 검찰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부산가톨릭대 차재원 초빙교수 그리고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<br /> <br />검찰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가 계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조금 전 검찰 출입기자가 전해 줬습니다마는 오늘 이병호 전 국정원장 다시 재소환된다고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난번에 남재준,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되고 이병호 국정원장이 제3기 국정원장을 했는데 이병호 국정원장만 구속이 풀려나지 않았습니까? <br /><br />이런 상태에서 검찰에서는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소환 조사해서 구체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한데 그겁니다. <br /><br />상납액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총 40억을 받은 것 같은데 이 중에서 상납액이 가장 많은 25억에서 26억 정도를 지금 이병호 국정원장 시절에 상납액이라고, 소위 말하는 상납액이라고 해서 청와대에 이 돈을 보냈는데 이것과 함께 또 정치 관여 혐의가 있지 않습니까? <br /><br />진박감별용 여론조사 비용으로 5억 정도를 또 지출을 한 것. 이런 것들을 검찰에서 법원에서 물론 이병호 국정원장이 이것에 대해서 검찰 조사에서는 자백을 하지 않았는데 법정에서 구속적부심사에서 이것에 대해서 자백을 하지 않았습니까? 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검찰에서는 법원에서 이런 것을 자백을 하면 앞으로 다른 피의자들도 구속을 피하는 수단이 될 우려가 있다, 이렇게 보는 것 같고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혐의를 입증해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힙니다. <br /><br /> <br />상납액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 전직 국정원장 가운데 유일하게 구속을 피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아무래도 본인 입장에서는 지금 상당히 나름대로 소명을 했다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지난번 수사 과정에서 본인이 대통령의 지시를 직접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? <br /><br />지금 이재만이나 다른 청와대 비서관들로부터 받은 게 아니라,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191208152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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