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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북 시진핑 특사, 김정은 면담 불발되나? / YTN

2017-11-20 5 Dailymotion

북한을 방문 중인 중국 시진핑 주석의 특사가 김정은을 면담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과 중국 관계가 최악이라는 분석이 우세한데 양국 관계가 호전되는 국면이다, 이런 분석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연결해서 북한과 중국관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결국 김정은을 면담하지 못하고 귀국하는 것인가요?<br /><br />[기자] <br />쑹타오 부장은 지난 17일에 방북을 했는데요.<br /><br />일반적으로 3박 4일 정도 일정으로 추정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오늘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일 것이다, 이렇게 예상을 했습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오늘 오전까지 김정은을 면담했다는 보도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면담이 불발될 가능성에 대해서 거론이 되고 있는데 다만 오늘 하루 더 체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귀국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직은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그렇지만 현재로써 김정은 면담 불발 가능성 70%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 <br />70%, 어쨌든 지금 못 만날 가능성이 높은 건데요.<br /><br />중국의 시진핑 주석 특사가 김정은을 면담하지 못한다.<br /><br />이건 예상을 벗어나는 일인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[기자] <br />사실 북한은 외부의 주요 인사가 방북을 해도 최고지도자 면담에 대해서는 언제나 모호성을 유지하는 그런 관행을 갖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03년 김대중 대통령이 임동원 특사를 평양에 파견을 했는데 김정일 국방위원장, 면담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2010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또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데 김정일 국방위원장, 이때도 카터 전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쑹타오 부장은 중국 시진핑 주석이 파견한 특사기 때문에 쑹타오 특사 외면은 시진핑 주석 외면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북한과 중국 관계가 심각한 갈등 국면에 있다, 이런 상황이 반영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북한과 중국의 관계 최악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왕 기자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[기자] <br />갈등 상황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틀림이 없는데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는 것은 좀 과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과 중국, 역사적으로 자주 충돌한 경험이 있습니다.<br /><br />1950년대 말에 한국전쟁 와중에 중국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201145550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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