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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부부에 우선 분양...내 집 마련 쉬워진다 / YTN

2017-11-29 0 Dailymotion

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앞으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는 우선 분양 등을 통해 크게 늘어납니다.<br /><br />추가로 저소득층 54만 가구에는 주거비가 지급됩니다.<br /><br />김원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주거복지 로드맵은 청년층과 신혼부부, 고령층, 저소득층 등 생애 단계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계획이 나뉩니다.<br /><br />수요를 제대로 반영해 정책의 효과를 키우기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우선 신혼부부에게는 정부가 5년 동안 공급할 예정인 공공주택 100만 가구 가운데 27만 가구가 지원됩니다.<br /><br />공공임대 20만 가구와 시세의 80% 수준으로 분양·임대하는 신혼희망타운 7만 가구입니다.<br /><br />신규 분양 주택 마련 기회도 2배로 늘어납니다.<br /><br />전체 청약자와 경쟁하지 않고 신혼부부에게 우선 분양되는 '특별 공급' 물량이 공공분양은 30%, 민간분양은 20%로 확대되는 겁니다.<br /><br />[김현미 / 국토교통부 장관 : 신혼부부의 자격도 예비 신혼부부와 혼인 기간 7년 이내까지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젊은 부부들이 주거문제에서 벗어나고 출산·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.<br /><br />임대주택 41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 외에 추가로 54만 가구에 주거비가 지급됩니다.<br /><br />부양 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대상을 늘린 건데, 매월 11만 원가량입니다.<br /><br />고령층을 대상으로 '연금형 매입 임대'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LH, 토지주택공사가 주택을 사들여 고친 뒤 청년 등에게 임대하고, 매각 대금은 연금식으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주거비를 감당하기 힘든 청년들을 위해선 소형 임대주택 3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도입해 내 집 마련 저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11291313106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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