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장기소액연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1천만 원 이하 소액 장기 연체자들을 상대로 채권을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오늘 당정협의 이후 결과 브리핑에서 원금 1천만 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채무자에 대해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면 일정 기간 안에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연체 채권이 대부업자 등을 통해 과도하게 재매각되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입채권 담보 대출을 제한하는 등, 대부업자 규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290847193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