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귀순 병사를 치료하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환경재단의 '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'에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환경재단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이국종 교수 등 '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'로 선정된 26개 팀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최근 전기차를 사려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소개하며, 정부 정책이 제대로 방향을 잡아도 끈기 있게 핵심 가치를 추구하려는 사람의 힘이 없다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자신이 하는 일에 어려움이 닥쳐도 어려운 환경 문제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292336529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