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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정농단은 朴 책임"...이영선, 눈시울 붉히며 석방 / YTN

2017-11-30 0 Dailymotion

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차명폰을 제공하고 비선진료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던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구속 다섯 달 만에 풀려났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이 전 경호관에게 일말의 책임이 있지만, 국정농단의 궁극적인 책임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있다며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.<br />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검은 양복을 입은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법원에서 걸어 나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, 1심 선고로 구속된 지 다섯 달 만입니다.<br /><br />[이영선 / 前 청와대 경호관 : (향후 계획은 세우셨나요?) 죄송합니다.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.]<br /><br />이 전 경호관은 비선 의료진의 청와대 출입을 돕고,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차명폰 수십 개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국정조사특위에 불출석하거나 탄핵심판에서 위증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경호관의 충성심이 그릇된 것이었다며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대통령이 일정을 수행하는 행정관으로서 상부의 지시를 거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비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 전 경호관에게도 일말의 책임은 있지만, 국정농단의 궁극적인 책임은 박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선고가 내려진 이후 방청석을 향해 엷은 미소를 띄웠던 이 전 행정관은 법원을 나서는 길에는 눈시울을 붉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행정관은 구속된 지 다섯 달 만에 자유를 찾았지만, 혐의 대부분은 유죄로 남았습니다.<br /><br />YTN 신지원[jiwons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302231474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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