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초선 의원들이 공동 성명을 통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과 당의 분란을 일으키는 어떤 언행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초선 의원 10명은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통합을 추진하는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해 당이 심각한 내분에 휩싸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일체의 정략적 판단을 배제하고 오로지 당을 구하겠다는 순수한 일념으로 토론을 거듭한 결과라며, 바른정당과의 정책협의체가 통합을 위한 매개 기구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성명서에는 김경진, 김광수, 김종회, 윤영일, 이용주, 이용호, 정인화, 최경환 의원 등 호남 출신 초선 의원 8명과 박주현, 장정숙 의원 등 비례대표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010454395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