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서울대 의과대학의 의대생 휴학 승인은 정당하다며 정부를 향해 현장 감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은 어제 의료계 연석회의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잘못된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한 서울대 의대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교육부의 부당한 현장감사와 엄중 문책 방침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서울대 의대의 옳은 결정이 전국 의대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면서 교육부는 각 학교에 보낸 협박성 조치 예고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대 한국의과대학, 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학장은 자율적인 학사 운영 권한을 갖는 만큼, 서울대 의대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은 것이라며, 교육부가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30110472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