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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싯배 전복...거센 물살·저수온 수색 관건 / YTN

2017-12-03 1 Dailymotion

■ 정운채, 前 해군 해난구조대장 / 최기성, 사회부 기자<br /><br /><br />오늘 오전 인천 영흥도 부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부딪쳐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<br /><br /><br />사고 해역에서는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데요. 취재기자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정운채 전 해군 해난구조대장 그리고 YTN 최기성 사회부 기자 자리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사건이 발생한 지 이제 10시간 가까이 지났는데 사고 개요를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 볼까요.<br /><br />[기자] <br />일단 사고가 발생한 곳은 인천 영흥도 진두항에서 1.8km 떨어진 지점입니다. 거리로는 육상과 멀지 않은 지점인데요. 사고 발생 첫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늘 오전 6시쯤입니다.<br /><br />6시에 사고가 났으니까 9분 만에 사고가 난 건데 336톤급 급유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. 이 사고로 13명이 숨지고 7명이 생존했고 현재 2명이 실종돼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 <br />이제 몇 시간이면 날이 어두워지고요. 시각이 오후 4시를 넘으면서 만조기가 됐다고 하죠.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은데 인양 작업이나 또 실종자 수색작업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현재 만조가 되든 간조가 되든 현재 상황에 인양 작업이라든가 수색작업에는 크게 지장을 준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.<br /><br /> <br />지금 우리가 화면에서도 보셨지만 크레인선이 현장에 도착을 해서 사고 선박을 인양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. 인양작업에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제가 판단할 때는 그렇습니다. 현장 작업을 준비하러 갔던 우리 잠수사들이 인양작업을 하게 되면 밑에 정보 상황을 파악합니다. 사고 선박의 다 정보를 파악하는데 제가 아까 볼 때는 늑골 쪽이 파손이 꽤 크던데 만약에 저걸 그냥 올렸을 때는 파손 부분이 힘이 가중이 잘못하면 부러질 수도 있어요.<br /><br />그래서 그런 문제를 물론 현장에 있는 지휘관들이 알아서 다 판단할 겁니다. 그런 것을 다 고려를 해서 인양을 어떻게 할 건가 이런 걸 다 검토해서 할 겁니다.<br /><br /> <br />지금 화면에 보이는 배 밑부분의 파손된 부위를 말씀하시는 거죠? 그 부분이 화면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커보이는군요. 이런 부분들이 인양하는 데 장애 요인이 될 수도 있다라는 거죠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래서 이양하다가 자칫하면 제2의 사고가 될 수도. 아마 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31608500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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