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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초의 형제대결' KB, OK에 역전승...3연패 탈출 / YTN

2017-12-05 1 Dailymotion

V리그 최초의 형제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프로배구 안산 경기에서 동생 페레이라가 뛴 KB손해보험이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경기 초반부터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친 포르투갈 출신 페레이라 형제.<br /><br />V리그 최초 형제대결의 승자는 동생이었습니다.<br /><br />동생 알렉스 페레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30득점을 올렸고, KB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.<br /><br />KB는 3연패의 사슬을 끊게 됐고, 동시에 리그 3위로 도약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OK저축은행의 새 얼굴이자 알렉스의 친형인 마르코 페레이라는 데뷔전에서 23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가능성을 엿보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끝내 동생을 상대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고 팀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선수 메디는 무려 57득점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IBK기업은행은 2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'기록의 여왕' 황연주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V리그 남녀 최초로 5천 득점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현[hyu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2060224594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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