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해 시금치는 노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데요.<br /><br />특히 올해는 시금치가 자라기 좋은 기후 조건으로 예년보다 더 맛도 있고 생산량도 많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남해 시금치 수확 현장을 오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푸른 남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진초록빛 선명한 시금치밭.<br /><br />아낙네들이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 수확에 손을 바쁘게 놀립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시금치가 자라기 좋은 적당한 기후 탓에 예년보다 품질도 좋고 수확량도 30% 이상 많습니다.<br /><br />[이혁균 / 남해군 시금치연합회장 : 올해는 건조기를 거치면서 천천히 자라서 맛과 품질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]<br /><br />갓 수확한 싱싱한 시금치가 향하는 곳은 중매인들의 눈치작전이 펼쳐지는 공판장.<br /><br />올해는 품질이 좋다 보니 수확량이 많아도 거래 가격이 예년 1kg에 천300원 선보다 높은 천500원 선에서 형성됩니다.<br /><br />남해 시금치는 대부분 중매를 거쳐 유통되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 8곳 직거래 장터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판매됩니다.<br /><br />[박영일 / 남해군수 : (농가)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직거래 판로도 개척하고 있고…. 시금치 된장국과 시금치 크리스피롤 등 가공품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해마다 9천t 이상 생산돼 농가에 2백억 원 이상의 소득을 안겨주는 남해군 대표 작물 시금치.<br /><br />겨울이 깊어갈수록 얼기와 녹기를 반복하며 맛을 더해가는 남해 시금치는 내년 3월까지 출하됩니다.<br /><br />YTN 오태인[otaei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2090126318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