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지역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13살 남학생이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피해를 호소한 학생과 부모는 지난 6개월 동안 기숙사에서 남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학생이 주장하는 가해자는 모두 11명으로 같은 대안학교 선배와 동급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일부를 조사했으며, 나머지 학생들도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 해당 대안학교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되고 운영됐는지도 함께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2131443289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