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추위로 저체온증 사망자가 일주일 사이 5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전국 응급실을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, 어제까지 확인된 환랭질환 환자 65명 가운데 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처음 발생한 뒤 경기도에서 2명,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1명씩 추가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때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또 술에 취하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만큼 연말 음주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132244283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