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철회되면 우리 경제성장률이 0.2%포인트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오늘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,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사드 갈등을 해소하고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사드 보복으로 인한 우리 경제 손실이 하루 3백억 원에 이른다며, 올해 안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연내 방중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방중 시기는 중국 측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, 수교 25주년인 올해 안에 의미 있는 방문이 되게 하자는 요청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정상회담 때 자신은 만찬장에서 회담 종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, 회담이 예정보다 길어지자 중국 측 당국자들이 아주 잘 되고 있는 것이라고 호평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도원 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171413008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