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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영민 신임 주중대사가 방명록에 쓴 '만절필동' 논쟁 / YTN

2017-12-18 1 Dailymotion

■ 방송 : YTN 뉴스人<br />■ 진행 : 호준석 앵커<br />■ 출연 : 최민희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<br /><br />- 노영민, 신임장 제정 방명록에 '만절필동'<br />- 노영민, 중국에 '지나친 예의 표시' 논란<br />- 만절필동, 꺾을 수 없는 충신의 절개 비유<br />- 하태경 "文 대통령이 시진핑 모신다는 뜻"<br />- 하태경 "노 대사, 나라 망신…경질해야"<br /><br />■ 방송 : YTN 뉴스人<br />■ 진행 : 호준석 앵커<br />■ 출연 : 최민희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<br /><br />- 노영민, 신임장 제정 방명록에 '만절필동'<br />- 노영민, 중국에 '지나친 예의 표시' 논란<br />- 만절필동, 꺾을 수 없는 충신의 절개 비유<br />- 하태경 "文 대통령이 시진핑 모신다는 뜻"<br />- 하태경 "노 대사, 나라 망신…경질해야"<br /><br />◇앵커]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만절필동. 굉장히 생소한 사자성어입니다마는 이 사자성어를 방명록에 노영민 주중대사가 쓴 이것이 지금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. 어떤 입장이신지 짧게 이번에는 이 의원님부터 짧게 듣겠습니다.<br /><br />◆인터뷰] 저는 한글로 노 대사가 쓰신 게 있어요. 그러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국의 미래를 밝게 열어가자. 그게 그분의 진심이라고 생각을 해요. 그러니까 만절필동의 원래 그 말은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은 바른 이치로 가게 된다. 사필귀정하고 같다는 뜻인데 그걸 저는 충분히 그런 맥락에서 썼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다만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 이런 생각이에요. 이 만절필동이라는 단어가 과거 조선시대, 특히 임진왜란 이후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노 대사가 아셨다면 다른 표현을 썼지 않을까. 그리고 그렇게 쓰는 게 맞지 않았을까. 그러니까 만절필동을 씀으로 인해서 쓸데없는 논란을 일으키신 점은 노 대사께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.<br /><br />그런데 이것 때문에 노 대사를 또 경질하라 이런 목소리는 과하다는 거죠. 그리고 한중 정상 외교 성과가 각자 평가가 다른데 이것 때문에 지금 강경화 장관, 노 대사를 경질하라 이건 과하다고 생각을 해요. 왜냐하면 외교는 좀 시간을 두고 꾸준하게 밀고 가는 그런 면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.<br /><br />◇앵커] 마지막으로 최 의원님 말씀 듣겠습니다.<br /><br />◆인터뷰] 이거를 문제 제기한 하태경 의원이 저는 사나이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한중 관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. 그 만절필동. 이렇게 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181523121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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