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정부가 출범 11개월 만에 발표한 신 국가안보전략에서 북핵 문제를 실질적인 위협으로 명시하고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새 안보전략은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미 본토 보호와 미국 번영, 힘을 통한 평화 유지, 미국의 영향력 증진 등 4가지 원칙을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북한과 이란을 실질적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특히 북한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과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투입하고, 미국인 수백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역량을 추구한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맞서 미국은 압도적 힘으로 북한의 침략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북한 비핵화를 강제할 모든 선택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<br /><br />또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초점을 맞춰 다층 미사일 방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가진 국가안보전략 발표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국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북핵 위협은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정부의 안보전략은 또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 이익에 반하며 세계 질서 재편을 꾀하는 전략적 경쟁국으로 명시하고 경제안보는 곧 국가안보임을 부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2190923079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