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노동계와 경영계에 딱 1년만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가진 상생연대실천 노사와의 만남 마무리 발언에서 경영계와 노동자 모두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준다면 우리 경제정책, 노동정책이 노동계와 경영계에 유익하다는 점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전국 단위 사회적 대화는 물론 산업과 업종, 지역 단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노사정 대타협 없이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1만 원, 노동시간 단축,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차별 완화, 노조 조직률 제고 등을 노·사·정 대타협이 필요한 과제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공공 부문에서 정부가 가장 모범적 사용자가 되겠다며, 비정규직을 줄이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공공 부문 노동계가 추가성과급 천6백억 원을 출연해 만든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사회적 대화의 모범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211723231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