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수사본부가 건물주 53살 이 모 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씨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수사관을 파견해 이 씨를 상대로 불이 난 건물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했는지, 스프링클러 미작동과 관련한 위법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씨가 병원 진료를 이유로 경찰의 출석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병원 인근에 별도 장소를 마련하고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스포츠센터 운영과 관련해 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2231959336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