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천주교와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바꿀 수는 없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개신교와 천주교 등의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해 김희중 대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이홍정 목사 등과 가진 사전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희중 대주교는 오늘 음악회가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, 이홍정 목사 등은 제천의 희생자를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며 대통령이 직접 위로해줘서 국민도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251819552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