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수원 오피스텔 공사 현장 화재는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공사 현장 관계자는 지하 2층에서 근로자 2명이 철골 구조물을 산소 용접기로 절단하다가, 옆에 쌓아 놓은 단열재 등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.<br /><br />또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화재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260504501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