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이 내일(29일) 국회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지만,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반대로 12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기 어려워 보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의견이 갈린 개헌특위 연장 건을 제외하고 전기안전법 등 민생법안과 대법관과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를 개헌특위 연장 문제와 분리하는 것은 국회 파행의 책임을 한국당에 돌리려는 꼼수라며 본회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본회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12월 임시국회가 법안 처리 1건도 없이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281617198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