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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현충원 참배로 새해 맞이..."지방선거 승리" / YTN

2018-01-01 0 Dailymotion

정치권에도 새해가 밝았습니다.<br /><br />여야 지도부는 각각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새해 첫날 일정을 시작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면서 저마다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<br /><br />여야 정치권은 어떤 새해 각오를 다졌나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정치권은 예년처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를 맞았습니다.<br /><br />여야 모두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신년 인사에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일소하고 사회 대통합의 원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우원식 원내대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국정당으로서 제2의 중흥기를 맞이했다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경남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해 집권 2년 차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도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홍준표 대표는 새해에는 신보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서민 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당이 하나가 돼 치러내야 한다면서 책임 공천을 통해서 광역단체장 선거가 잘못되면 자신도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신년인사에서 올해는 당의 운명을 좌우할 지방선거가 있는 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일이 소중하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바른정당과 통합을 둘러싼 당내 찬반 갈등을 의식한 듯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라며 자신도 마음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성호[chos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011048205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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