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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화 계기 기대" vs "북핵 폐기 전제" / YTN

2018-01-09 0 Dailymotion

이번에는 조금 전 시작된 남북 고위급 회담 관련 정치권 반응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대화의 물꼬를 열어 평화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기대했지만,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북핵 폐기가 전제돼야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태현 기자!<br /><br />남북 고위급 회담을 두고 여야가 온도 차를 나타내고 있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과 남북 평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번 회담이 평화의 회담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, 정부가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의 제전으로 만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이번 회담으로 대화의 물꼬가 틔어 지속적인 대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비핵화와 무력 도발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전희경 대변인은 남북 대화가 보여주기식 평화로 이어져선 안 된다며, 북한의 근본적인 핵 포기를 위한 시작점이 돼야만 의미가 있다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진정한 평화를 위해선 우리 정부의 안보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사실상 분당 상태인 국민의당에선 당내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하는 김중로 최고위원은 북핵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돼야 한다며 오직 대화에만 매몰해 악순환을 거듭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통합 반대파인 박지원 전 대표는 평화 통일의 물꼬가 2년 만에 트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, 이에 반대하는 1987년 수구의 후예들과 통합은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천정배 전 대표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회담으로 상시적 대화의 물꼬가 트였으면 한다며,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으로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과 안보관에 있어 이견을 나타내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비핵화의 길인지, 북한 핵 무력 완성의 길인지는 문재인 정부의 손에 달렸다며,<br /><br />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문제인 만큼, 이번 회담을 계기로 비핵화의 길에 확실히 들어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첫걸음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녹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태현[cho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091147267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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