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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진정한 국가 모습" vs 野 "자화자찬" / YTN

2018-01-10 0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깊은 고민이 담긴 신년사였다며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고 밝혔지만, 자유한국당은 뜬구름 잡기식 자화자찬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<br /><br />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반응, 예상대로 엇갈리는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더불어민주당은 국가의 역할에 대한 대통령의 깊은 고민이 담긴 신년사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백혜련 대변인은 국민을 우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국가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국회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담긴 새로운 헌법을 만들어야 하며 약속대로 지방선거 동시투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개헌 말고도 민생법안 처리와 선거제도 개편 등 숙제가 많다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신년사가 뜬구름 잡기식 목표만 남발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전희경 대변인은 정부의 탁상공론과 설익은 사회주의 정책으로 민생 경제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면서 이제는 현실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자화자찬으로 가득한 신년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민낯을 발견했다며 여전히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대통령의 신년사는 국민의 한숨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개헌을 언급한 것은 환영하지만,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편하지 않는 개헌은 핵심이 빠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국민, 언론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쇼가 아닌 진정한 변화로 이어져 성공한 정부가 되기 바란다는 덕담도 건넸습니다.<br /><br /><br />어제 마친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서는 정치권 평가가 어떤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회담 성과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추미애 대표는 특히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뿐 아니라 군사 당국 회담을 열기로 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지금보다 더 차분하고 신중하게 남북 대화와 협력의 길을 열어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우원식 원내대표도 향후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제안도 받아들여져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101408377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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